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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서비스 허용으로 긍정적 효과 기대

Atomseoki 2019. 3. 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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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에 대해 카풀서비스 허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전일 출퇴근 자가용에 대해 카풀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협의했다. 물론 카풀 서비스는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 사이에서만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카풀서비스의 허용에 따라 카카오에 기대했던 수익화 모델 중 중요한 부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카카오는 상반기 중 카풀서비스를 재개할 것으로 발표했고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행한 적이 있어 다시 시작하는데 기술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택시에 카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우버의 경우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Uber Flash’를 통해 택시와 우버 차량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카풀 서비스 협의를 통해 우버가 한국 진출을 재타진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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