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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온라인 쇼핑 최대 수혜주...해외 성장 잠재력 주목

Atomseoki 2018. 1.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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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 예비기업인 카페24에 대해 국내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카페24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해 표준화 및 집중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다. 플랫폼 내 배송사업자, 오픈마켓, 광고사업자, 웹디자이너 등이 상호 제휴를 통해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오는 2월 상장을 앞둔 카페24는 온라인쇼핑몰 개설을 위한 원스탑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다. 1999년 5월 회사 설립 이후 2000년 11월 카페24 브랜드가 출범했다. 제품별 매출비중(2017년 예상실적 기준)은 쇼핑몰솔루션 36.8%, 광고솔루션 16.5%, 호스팅솔루션 19.0%, 해외사업 12.3%, 관계회사 15.3% 등이다.

특히 카페24의 해외사업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본 내 플랫폼 비즈니스 직접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미 일본에서 오픈마켓, 결제, 물류 관련 주요업체들과의 제휴가 진행되고 있고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국내의 2.3배인 약 150조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일본 진출에 주목할 필요 있다고 언급했다.

공모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8.8 ~ 24.9배로 국내 및 해외 유사업체 평균(PER 25.0배) 대비 상단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주관사가 제공한 유사업체보다 카페24와 사업구조가 유사한 미국의 쇼피파이(Shopify) 와의 비교가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현재 쇼피파이의 시가총액은 116억 달러로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393.0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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