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캠시스, 내년 1조 매출 기대감

Atomseoki 2019. 10. 30. 08:52
반응형

캠시스(050110)가 내년 1조원 매출이 가능할 것이며 현재 카메라 모듈사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매출은 9089억원으로 올해 대비 33% 늘고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63.9%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6.4%에 이를 것이며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은 고객사 내년 상반기 출시모델 침투가 모듈사 중 가장 높고 ODM을 제외한 매스모델 중 가장 물량이 많은 모델을 선도했고 플래그십 침투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캠시스의 내년 전망은 현재 수주상황만을 고려한 수치로 향후 하반기 수주 상황에 따라 실적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재 선도한 중저가는 대부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전망되는데 하반기 출시 모델을 추가로 선도할 경우 매출액 1조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캠시스가 고화소 전면 위주로 선도해 고화소 싱글 수율이 안정화돼 있다는 점, 내년까지 설비 증설로 생산력이 확보돼 있다는 점, 단가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신규모델 수주에 대한 가시성은 상당히 높다.

또 내년 이익전망치 기준 PER(주가이익비율)은 3.8배로 현재 오버행(물량출회 부담)은 CB(전환사채)가 약 56억원, 분리형 BW(신주인수권부사채)까 191억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환 가정시 내년 PER은 4.1배까지 증가하지만 여전히 카메라 모듈사 중 가장 저평가 상황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