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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 투자기업 퓨쳐메디신 신약 후보물질 효과 입증

Atomseoki 2018. 5.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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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224060)이 투자한 합성신약 전문업체 퓨쳐메디신이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퓨쳐메디신은 자사가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FM101)의 당뇨병성 신증 효능 검증에 대한 실험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네이쳐저널의 자매지 EM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퓨쳐메디신은 하헌주 이화여대 약학대 교수·차대룡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로운 물질의 약물효능을 확인했다. 동물 모델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신약 후보물질로 확인했다.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료가 공개된 이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5.6%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50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코디엠은 지난해 9월 퓨쳐메디신 지분 15.88%를 20억원에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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