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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지분법 이익 매력 증가 주목

Atomseoki 2017. 11. 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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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007810)가 지분 32%를 보유한 인터플렉스의 순이익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16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확대됐다.

내년도 지분법이익 급증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SLP 진출로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년 주기판(HDI)이 SLP로 전환돼 초기 선점이 예상된다.

또 반도체 PCB 사업 보유로 ▲SLP 기술을 확보 ▲전략 거래선내 주력 공급업체 ▲SLP 적용으로 평균공급단가 상승 ▲추가 점유율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0.4% 늘어난 26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그는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인터플렉스로 인한 2018년 순이익(지배지분)을 전년대비 55% 증가한 628억원으로 추정했다.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연간으로 매출, 영업이익 증가 측면보다 인터플렉스 관련 지분법평가이익 반영으로 순이익(지배지분) 증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