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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010120)에 대해 전력시장 패러다임 전환이 스마트그리드 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다.
내년에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기업들의 전기료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전기료 감소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 중인데, 피크 시간대 전력 수요 감소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수요자원 거래시장(DR) 활성화가 예상된다.
ESS 시장은 2017년 431MWh(+91.6%, y-y)로 성장해 2018년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사업부 매출은 780억원(+20.9%, y-y)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전력기기 부문은 상반기 국내 시장, 하반기 해외 시장에 주목했다. 2018년 전력기기 부문은 매출액 7062억원(+4.4%, y-y), 영업이익 1402억원(+1.0%, y-y)을 전망했다. 국내 사업부는 대기업 투자가 상반기까지 완료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해외 사업부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다.
전력인프라, 자동화 부문 실적 성장세 역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매출 확대로 전력인프라 부문의 이익률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그리드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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