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코리안리, 실적부진에 올해 순이익 감소

Atomseoki 2018. 11. 23. 08:06
반응형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올해 전체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내년 재보험 요율 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미국 허리케인 피해 발생 등으로 인한 주요 재보험사의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태풍 ‘JEBI’를 포함한 자연재해 영향으로 3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리안리는 JEBI로 인한 손실액이 281억원 반영되면서 3분기 14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실액은 내년 재보험사의 요율 조정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보험 요율 인상 가능성과 보유주식 매각에 따른 초과수익 시현, 과거 평균 대비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양호한 배당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계절적으로 사고발생 건이 줄어드는 내년 초 이후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