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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오해와 불신 해소를 위한 투자자 커뮤니티케이션 확대

Atomseoki 2018. 6.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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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214150)는 전환사채(CB) 물량 출회 등에 따른 오해와 불신 해소를 위한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주주와 잠재 투자자들에게 최근 최대주주 보유 보통주와 전환사채 물량 보호예수 해제에 대한 설명을 게시했다.


보통주의 경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5497만여주, 스팩발기인 47만6000주는 보호예수가 해제돼 이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또 회사와 합병한 케이티비스팩2호가 2015년 1월 22일(설립 직후, 상장 전) 스팩발기인과 기타주주에게 발행한 전환사채는 이달 1500만주 주식으로 전환돼 오는 29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중 52만4000주는 상장일, 97만6000주는 12월 12일부터 거래할 수 있다.


회사는 금감원과 한국거래소 공시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공시하고 있지만 방대한 공시 자료 등으로 투자자 오해가 생겨 게시판을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스팩은 설립 당시 발기주주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합병 이후 주식으로 전환돼 물량이 출회된다며 현금이 없어 사채를 발행했거나 사채 발행 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어서 공개적으로 설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소비자와 대리점, 고객, 주주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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