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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세계 유일 HPV 치료제 기반 바이오 사업 기대

Atomseoki 2018. 6.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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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079970)에 대해 세계 유일의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전문의약품인 알로킨알파를 통한 바이오 시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에이티파머라는 바이오 회사의 대표 및 주요 인사 5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업목적에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추가했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조강희씨는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의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의 셀트리온을 만드는데 깊이 기여한 인물이며 사내이사 중 세르게이체르니쉬 박사는 러시아 상 페티부르크 대학 곤충 연구소장으로, 곤충 면역체계에서 발견한 펩타이트인 알로페론을 연구했다. 


조강희 대표가 이끄는 에이티파머의 주요 사업 아이템은 알로페론을 화학합성해 만든 알로킨알파다. 알로킨알파는 2004년 러시아 에서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와 헤르페스바이러스(HSV) 및 B형간염바이러스 (HBV)의 치료제로 임상을 통과했고, 10년 이상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알로킨알파는 세계 유일의 HPV 전문의약품이며 '에이티파머’는 향후 러시아 임상 결과를 일부 인정하는 인도, 중국 등에 ‘알로킨알파’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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