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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 될 것

Atomseoki 2018. 1.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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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237880)에 대해 올해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클리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2623억원, 영업이익은 185.7%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미국으로의 본격 진출로 글로벌 부문 매출만 전년 대비 97.9% 증가한 4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내 자체 매장을 지난해 67개에서 올해 약 70개 추가 개점할 계획이고 중국 왓슨스, 세포라 매장에도 각각 300개점, 120개점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미국 CVS(드럭스토어) 2000개 매장에 페리페라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향후 월마트, 세포라 등에의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는 737만명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면세점, 클럽클리오 매출액도 각각 전년 대비 45.4% 증가한 328억원, 21.8%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미국 등 현지 진출 확대,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채널(면세점, 클럽클리오, 도매수출) 실적 성장, 평창올림픽과 중국 춘절 이벤트 모멘텀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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