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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외국인의 자가격리 등 조치와 관련해 올해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1일부터 외국인 입국 시 2주 간 자가격리하는 조치가 변수로서 추가됐는데 이는 5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하루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15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4~5월의 드랍액(고객이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금액)는 90% 이상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맞이할 것이다.
실제로 1주일 간 휴장이 이뤄졌던 지난 3월 파라다이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197억원에 그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이미 확인되기도 했다.
정부의 영업장 휴장 권고 조치가 얼마나 길어질지도 알 수 없는데다가 카지노 딜러 직군 역시 여행이나 항공과는 달리 특별고용지원 대상이 아니기에 인건비 절감효과도 적다.
올해 파라다이스의 영업손실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지만 반등은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한 시점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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