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사업 다각화로 실적 고성장 준비 완료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사업 다각화로 실적 고성장 준비태세를 완료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이달 갤럭시A7을 출시할 계획인데 파워로직스가 지난 9월부터 트리플 카메라모듈을 납품한 것으로 추정했다.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7 트리플 모듈의 메인 공급사는 파워로직스와 삼성전기다. 파워로직스의 카메라모듈 납품 실적은 올해 들어 파트론을 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2019년 삼성전자의 보급형 후면 및 플래그십 전면 카메라모듈 메인벤더로 기존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파워로직스가 전기차에 필요한 중대형 전지용 PCM 납품을 노리고 있고 벌써 LG화학과 삼성SDI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회사와 전장용 PCM 공동개발을 완료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LG화학은 지난 9월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등 사업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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