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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 원자현미경 시장 지배사업자 도약

Atomseoki 2018. 11. 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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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140860)에 대해 원자현미경이라는 성장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시장 내 지배사업자로 도약하고 있으며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접근해 볼 것을 추천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 1일 삼성전자와 원자현미경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와의 첫 계약으로 총 18억원 규모로 웨이퍼용 원자현미경 1대로 추정된다. 납품 종료일은 올해 12월31일로 4분기 매출 인식이 예상된다.


반도체 미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전자현미경 대비 높은 시료 분해능, 3차원 관찰 가능한 원자현미경의 수요가 증가 중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은 비접촉식(탐침의 마모가 없어 반복 측정시 재현성 높음)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파크시스템스는 마이크론(Micron), 인피니온(Infineon) 등의 업체를 비롯해 중화권에도 반도체용 원자현미경을 공급한 적이 있다는 점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원자현미경 발주는 반도체 시장 내 원자현미경 적용의 글로벌 트렌드화에 대한 기대감 높이는 요소라고 판단했다.


반도체 시장 내 원자현미경 도입은 이제 시작단계초기 시장 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시장 내 선·후발주자 가리지 않고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의 지배사업자로 도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해 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자현미경의 적용 가능 시장은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돼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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