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091700)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다.
파트론의 2분기 영업손실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도 22.6% 감소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시장 둔화,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파트론의 카메라모듈(전면, 후면), 안테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32.2%, 35.6%씩 감소했다.
3분기를 비롯해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34억원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략거래선의 신모델(스마트폰) 출시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가 이어지고,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및 중저가 모델 판매가 부진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다.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주요 휴대폰 부품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 발생할 긍정적인 요소로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및 보급형 스마트폰에 트리플(3개), 듀얼(2개) 카메라의 적용 확대, 하드웨어 상향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형태의 지문인식이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될 경우에 수혜를 받을 것이며 또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에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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