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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스마트폰 시장 둔화 지속되며 수익성 부진

Atomseoki 2018. 7.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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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다.


파트론의 2분기 영업손실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도 22.6% 감소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시장 둔화,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파트론의 카메라모듈(전면, 후면), 안테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32.2%, 35.6%씩 감소했다.


3분기를 비롯해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34억원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략거래선의 신모델(스마트폰) 출시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가 이어지고,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및 중저가 모델 판매가 부진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다.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주요 휴대폰 부품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 발생할 긍정적인 요소로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및 보급형 스마트폰에 트리플(3개), 듀얼(2개) 카메라의 적용 확대, 하드웨어 상향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형태의 지문인식이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될 경우에 수혜를 받을 것또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에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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