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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단기 부진보다 하반기 기대감에 집중할 시점

Atomseoki 2018. 4. 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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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028670)에 대해 단기 부진보다 하반기 기대감에 집중할 시점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5%, 14.3% 성장한 5934억원, 467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연초 비수기에 대비해 지난해 4분기 부터 대선 비중을 높여 수익성 방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춘절 이후 BDI 지수가 전통적인 계절성을 벗어나 하락 전환한 데다 해상 기상 악화로 주요 항만에서 적체 현상 발생에 따른 추가 비용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일 연중 저점을 기록한 BDI 지수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며 통상적인 계절성으로 빠르게 회귀하는 모습이며 수급 개선에 따른 연평균 BDI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운임 상승 효과가 뚜렷해지며 팬오션의 사선 부문 레버리지 효과 또한 가시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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