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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이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톤당 9000달러에 육박한 구리 가격이 신동사업의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평균 구리 가격을 전년 대비 41.8% 상승한 8758달러로 기존 대비 10.9% 높였고 올해 주당순이익(EPS) 예상치 또한 14.3%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분기 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2분기 116% 증가한 454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풍산의 보수적인 가이던스에도 구리 가격이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풍산은 2021년 별도 기준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2조2237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4%, 39.6% 증가한 수치나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는 2021년 구리 가격을 톤당 7500달러로 가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수적인 계획이며 낮은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구리 가격에 반응하며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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