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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켐, 국내 유일의 표적 진단용 조영제 자체개발 업체

Atomseoki 2017. 12.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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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220100)에 대해 국내 유일의 표적 진단용 조영제 자체개발 업체라며, 핵심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전망했다.

퓨쳐켐은 국내 유일의 진단용 조영제 자체개발 업체다. 국내 진단용 조영제 시장은 암, 파킨슨, 알츠하이머치매 진단 등 3개로 구분된다. 현재 GE Healthcare, Piramal 등 글로벌 업체의 제품이 국내 유통사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다. 퓨쳐켐은 알자뷰(알츠하이머치매 진단, 품목허가 진행), 피디뷰(파킨스 진단, 2014년 발매) 등 자사 제품 개발로 조영제 국산화에 성공한 유일한 업체다.

2017년에는 알자뷰 국내 품목허가가, 2018년 피디뷰의 FDA 허가가 기대된다. 치매 표적 진단 조영제 ‘알자뷰’의 식약처 품목허가 진행중인데, 연내 허가 취득이 기대된다. 2017년 9월 알자뷰 관련 생산시설 및 영업망 확보 목적으로 카이헬스케어(현재 퓨쳐켐헬스케어)를 50억원에 인수해 안정적인 국내 영업망 확보를 통한 매출액 증대도 기대된다.

2018년에는 파킨슨병 진단 조영제 피디뷰 허가 및 전립선암 진단 조영제 미국·국내 임상 1상 개시도 예상된다. 내년에는 신제품 출시 기반으로 손익분기점 달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