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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군입대 불확실성 해소...2025년 완전체

Atomseoki 2022. 10.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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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멤버의 군입대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하이브(352820)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하이브 PER(주가순이익비율)는 23.6배로 경쟁사 대비 10~20% 저평가며 주요 요인은 BTS의 향후 활동 관련 불확실성 때문인데 지난 17일 관련된 주주 서한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저평가 요인도 해소된 상황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며 "멤버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BTS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BTS 이외 라인업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해질 전망이며 아레나급 월드투어가 가능한 2팀의 보이그룹(세븐틴, TXT)과 빠른 수익화를 진행 중인 2팀의 걸그룹(뉴진스, 르세라핌), 데뷔 전부터 코어팬을 확보한 두 팀의 데뷔조(&팀, 트레이니A) 등을 활용해 BTS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주서한에서 2025년 BTS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힌 점에서 미뤄볼 때 전 멤버가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군입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대 후 단체활동 재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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