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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인터트레이드, 헬스앤뷰티 산업 성장 수혜

Atomseoki 2017. 3. 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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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인터트레이드(219550)가 헬스앤퓨티(H&B)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한강인터트레이드 유통채널별 매출에서 H&B스토어 비중은 66%다. 이어 ▲온라인 16% ▲면세점 12% ▲브랜드샵 3% 순이다.

H&B스토어는 화장품, 미용용품, 건강식품 등을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국내 H&B 스토어 시장은 올리브영(CJ), 왓슨스(GS), 롭스(롯데)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사의 매장 합산은 천여 곳에 불과하다.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H&B스토어의 구조적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 제품들이 H&B스토어 신규 출점 시 필수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시장 확장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H&B스토어의 올해 출점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다. 각 업체 별로 종합해보면 400개 이상의 신규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선두주자인 올리브영의 경우 올해 300개 이상, 롭스 또한 후발주자로 최대 40개를 출점할 계획이다. 왓슨스도 신규 출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