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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신약 출시로 본격적 매출 신장 기대

Atomseoki 2017. 1.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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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222980)에 대해 최근 신약출시로 본격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올해 제약부문 예상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하며 큰 폭의 외형확대가 기대되며 커피부문 안정적인 성장과 제약부문 라인업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CMO사업에 주력해오던 가운데 지난 12월 항궤양제 ‘하이비스정’ 신약을 출시해 넥스팜코리아에 납품중이며 이 제품은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억제효과가 있는 ‘비스무스’, 점막보호 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혼합해 단층정방식으로 제조하기에 생산효율성은 높이고 제조단가를 낮출 수 있다.

오는 3월 건강지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미 올리브영 등과 공급체결을 완료했다. 전체 매출 내 제약비중을 지난해 3분기 기준 25.9%에서 향후 약 40.0%까지 확대할 계획인 만큼 제약부문에 대한 실적 성장기대감이 매우 높다.

커피부문 또한 라인업 확대와 유통망 강화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생두에서 인스턴트제품까지 우수한 소싱능력 및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원두커피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점하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라인업 확대 및 유통망 강화로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9% 이상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B2C 위주에서 B2B로 고객 저변을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에 원두공급을 한 데 이어, 현재 다른 업체들과도 공급계약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터미향매출은 약 180~19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