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한국전력,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비용 증가 우려

Atomseoki 2019. 5. 15. 07:45
반응형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의해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

2019년 1분기 한국전력은 매출액 15조2484억원, 영업적자 629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판매수익 감소와 전력 구입비 증가가 맞물리며 적자가 지속됐다.

전년 대비 전기 판매량이 1.4% 줄었고 주택용과 산업용 평균 판매 단가도 각각 1.6%, 1.2% 감소했다. SMP 상승으로 전력 구입비는 13.7% 증가했다.

2분기 원전 이용률 상승은 한국전력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분기 최대 91%의 원전이용률 상승이 기대된다. 전력 구입비용과 연료비도 일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발전단가가 높은 LNG 비중 하락이 예상돼 전년 대비 영업비용 감소가 확실시된다. 원전 이용률 추이에 따라 비용 감소폭이 결정될 것이다. 또 미세먼지 대책인 석탄화력발전설비 예방정비 확대는 가을로 계획된 정비 일정을 조기 실행하는 것이기에 부정적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