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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수리온 계열 납품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

Atomseoki 2019. 7.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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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하반기에도 수리온(헬기) 계열 납품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7% 증가한 1172억원으로 컨센서스(647억원)를 웃돌았고 2016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었다. 이라크 완제기 수출 반영, 수리온 등 납품 정상 진행됨에 따라 지체상금·충당금 비용 감소, 수리온 2차 보증기간 종료에 의한 수선비 감소, 환율효과, 수리온 관련 소송 승소 환입금 320억원(일회성 이익) 등이 이익 개선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수리온 계열 납품 정상화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며 대규모 수리온 계열 관련 충당금 환입으로 인해 3분기보다는 4분기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 하반기부터 아르헨티나, 보츠나와 수주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며 수출 모멘텀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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