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폴란드 등 해외매출 회복이 2023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15억원(전년비 -4.4%), 영업이익 380억원(흑자전환)을 예상한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 6% 소폭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하겠다.
2022년에는 폴란드 FA-50 4.2조원, 엠브라이어 주익 RSP 4조원, LCH 양산 0.3조원, 개발 수주 0.8조원 등 공시가 이어졌다. 폴란드 수주는 올해 하반기 실적으로 연결되어 2023년 실적 레벨업을 기대했다. 2023년은 상반기 말레이시아, 하반기 이집트 FA-50으로 연간 4조원 이상의 수주를 전망했다.
폴란드 FA-50이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된다. 이미 선수금을 수령 받았고 마진이 좋을 폴란드를 통한 해외 매출 회복이 2023년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큰 그림에서의 투자뷰는 결국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커져 간다는 것이며 2018년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 수주실패 이후 사양화되는 듯 했으나 폴란드 수주가 전환점이 되고 있다.
성능개량이 이어지며 2023년은 말레이시아, 이집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KF-21, LAH/LCH, 기체부품 회복, 민항기 사업, 우주사업 등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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