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한미약품,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

Atomseoki 2018. 3. 26. 08:28
반응형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01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일회성 기술료(오라스커버리 기술수출 관련 계약금 약 80억원)로 인한 역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12.6%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으로 추정되며 아모잘탄, 아모디핀, 로벨리토 등 주요 ETC 품목 매출이 늘어나고 아모잘탄플러스 등 작년에 출시한 6종의 개량신약 매출이 증가해 품목 비중이 개선될 것이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81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88억원을 제시했다.

4월 AACR(미국암연구협회)에서 2건의 신규 전임상 항암 파이프라인(HM81422, HM97211)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6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롤론티스 임상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 HM12525A 미국 1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수의 R&D 모멘텀이 대기중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