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실적 호조세 내년까지 유지 전망

한샘(009240)의 실적 호조세가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샘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0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같은 기간 1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치다. 2분기 호조세를 보였던 주택 매매거래량의 힘으로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기조, 코로나19(COVID-19) 영향 등으로 인해 하반기 불확실성이 존재했으나 최근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가 빠르게 개선되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달라진 점이다.

특히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자택 거주기간이 늘어나고, 재난지원금 영향에 따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실적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최근 주가는 부동산 경기 호조, 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며 회사 정상화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는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이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매매거래량과 매출성장세를 확인하며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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