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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부문 매출액 증가세 둔화로 정체기에 들어섰다.
지난 10년간 한샘은 매출액이 4.1배로 증가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B2C 채널 확대 전략 덕분이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B2C 사업부의 매출액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해당 채널을 통한 성장
전략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샘의 외형 성장은 온라인과 리하우스 사업부인데 성과물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이며 리하우스, 특히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 이후 하자보수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이 완료돼야 하므로 일러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다.
자회사 실적 개선 폭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법인 영업적자로 자회사도 적자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각 사업부의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추정치를 평균 20.9% 내렸다. 또한
리하우스 사업 본격화 전까지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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