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엔지니어링, 기존 주력산업에 신사업 매출 성장세 기대

한선엔지니어링(452280)에 대해 기존 주력산업의 견조한 성장에 더해 신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매출 131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34.6% 감소한 수치다. 기존 주력 사업인 조선해양 부문의 수퍼사이클과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부문의 우호적인 환경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ESS용 직분사 소방설비 피팅 및 밸브의 경우 삼성전자와 지난 2021년부터 개발해 독자적으로 공급 중이며, 이 분야에 대해 높은 진입 장벽을 확보하고 있다. ESS 배터리 수요는 신재생에너지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ESS용 직분사 소방설비 피팅 및 밸브 수요도 증가할 것이며 성장 사업인 수소와 ESS향 성장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 

미국 블룸에너지 본사의 제조 시설에 납품되는 한선엔지니어링의 블룸에너지향 SOFC용 플러밍 모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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