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세실업(105630)을 내년 턴어라운드주로 주목했다. 최근 주가는 부진하지만 3분기 실적과 최근 상황을 점검할 때 실적은 회복 국면으로 판단돼 4분기부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세실업의 올해 3분기 성수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영업이익률이 약 7%로 작년보다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상반기 적자에서 벗어나며 회복이 입증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특히 3분기까지 원재료 가격 부담이 컸음을 감안하면 선방했으며 4분기부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82%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가장 유사한 사업 구조를 가진 대만의 마카롯(Makalot)의 20배보다 저평가며 배당수익률도 올해 2.7%,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 3.3%에 달해 국내 패션 업체 중에서 가장 높고 해외 업체들과도 비교할 만하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상사, 예맨 불확실성 해소되면 자원개발 가치 상승 (0) | 2018.11.20 |
---|---|
인트론바이오,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 기술이전 계약 (0) | 2018.11.20 |
현대홈쇼핑, 한화L&C 인수·합병 시너지 제한적 (0) | 2018.11.20 |
큐리언트, 다제내성결핵치료제 美 신속심사 대상 지정 (0) | 2018.11.19 |
코오롱생명과학, 6700억 규모 기술수출에 상한가 (0) | 2018.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