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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4분기부터 큰 폭의 이익 개선 가능 전망

Atomseoki 2018. 11. 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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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105630)을 내년 턴어라운드주로 주목했다. 최근 주가는 부진하지만 3분기 실적과 최근 상황을 점검할 때 실적은 회복 국면으로 판단돼 4분기부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세실업의 올해 3분기 성수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영업이익률이 약 7%로 작년보다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상반기 적자에서 벗어나며 회복이 입증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특히 3분기까지 원재료 가격 부담이 컸음을 감안하면 선방했으며 4분기부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82%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가장 유사한 사업 구조를 가진 대만의 마카롯(Makalot)의 20배보다 저평가배당수익률도 올해 2.7%,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 3.3%에 달해 국내 패션 업체 중에서 가장 높고 해외 업체들과도 비교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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