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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분기별 이익 상승흐름 지속될 전망

Atomseoki 2018. 5. 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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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분기별 이익 상승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솔케미칼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라 과산화수소 실적은 예상대로 좋았고, 퀀텀닷 소재 매출액이 더 이상 줄지 않고 반등한 것도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다만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와 한솔씨앤피의 실적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솔케미칼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5712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9%, 4.5% 하향 조정한 것이다.


테이팩스의 신규 사업인 OCA의 고객사 진입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프리커서 역시 기존 55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캐시카우인 과산화수소 사업은 전방산업 호조에 따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퀀텀닷 소재는 전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이익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기대했던 신규 사업들의 실적 반영이 다소 늦춰지고 있지만, 과산화수소 사업은 증설 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의 실적 성장이 담보돼 있다. 퀀텀닷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이익 개선 흐름이 보인다면 한솔케미칼의 주가도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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