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내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톤 증설을 위해 75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 고객 회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대응 전략으로 내년초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0억원(전년 대비 7.3% 증가), 영업이익 330억원(전년 대비 40.8%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2층 메모리 물량의 순차적 양산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됐다. 삼성전자 SUHD TV 판매 호조로 QD소재의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영업이익 1048억원)이 기대되는 한솔케미칼은 내년에도 매출액 5896억원(전년 대비 5.1% 증가), 영업이익 1209억원(전년 대비 15.4% 증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차 및 시안)와 SK하이닉스(M15 및 우시)의 신규 D램 및 3D 낸드 생산 확대가 가속화된다. 이는 곧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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