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한신공영(004960)

Atomseoki 2018. 9.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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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004960)


당사는 건축과 토목, 플랜트 등 국내 및 해외 종합건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공공사 발주 물량을 선점하는 한편, 높은 대외인지도 및 적극적인 수주전략 추진으로 주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사업 다변화 및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계속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사업, 레저 및 시니어사업 등 고부가가치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베트남을 거점으로 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신흥아시아 시장에서 사업역량을 확대, 발전시키며 기업의 미래 성장 추동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신규 택지 확보가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신공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줄어든 4537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2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3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매출총이익률은 건축 부문이 7.4%, 토목 부문이 3.2%를 나타냈다. 건축은 3.3%포인트 하락했고 토목은 0.3%포인트 상승했다. 기존 자체 현장 1분기 준공, 진행 중인 현장 공정 초기 영향으로 건축 수익성이 높지 않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온전히 국내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 건설사 입장에선 주택 시황 개선이 필요하다. 또는 자체사업에 적극적인 경우 신규 택지 확보가 중요하다. 한신공영은 특히 순현금(1분기 말 기준 1130억원) 구조로 자체사업에 강점이 있다. 필요한 건 택지 확보라고 평가했다.


주가 자체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 내년 기준 PER이 2.2배로 절대적 저평가 수준에 위치해 있다. 택지 확보라는 모멘텀만 있으면 된다.



##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뒀으며 최근 대형사 리레이팅에 따라 중견 건설사도 재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 8067억원, 영업이익 1201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기준(IFRS 15) 변경 영향으로 일시적인 실적 증대 효과가 있다. 변경 전 기준 실적은 매출액 412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건축 7292억원, 토목 597억원을 기록했다. 진행률로 인식되던 주요 주택 자체사업 현장이 인도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건축(주택) 외형이 대폭 증가했으나 착시 효과를 배제해도 무난한 실적이라고 언급했다.


1분기 실적은 지난 3월에 준공된 자체 현장 시흥 배곧이 진행에서 인도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효과진행 기준 하에서 이미 인식된 손익계산서 상의 이익은 이익잉여금에서 차감하기 때문에 기존 순자산 추정 변동은 미미하다. 그 외 현장은 현재 기존 진행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추정치 변동 도 크지 않다. 상반기 말 분양 예정인 세종 1-5(3000억원)도 초기 분양 흥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진행률 기준 추정은 유효하겠다.


대형사 리레이팅에 따라 중견 건설사도 재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회계기준 효과를 제외해도 무난한 실적에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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