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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4차 산업혁명 기반 사업 확대로 신성장동력 확보

Atomseoki 2018. 6.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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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086960)가 4차 산업혁명 기반 사업 확대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한컴MDS의 4차 산업혁명 솔루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사업부 매출이 165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우선 사물인터넷 부문에서는 스플렁크, ThingSpin, Neo IDM 등의 IoT 플랫폼, 솔루션 매출이 늘어나 올해 100억원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빅데이터 부문도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부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한컴로보틱스의 자율주행물류이송로봇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스마트팩토리 시행 등으로 사용을 검토하는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어 4차산업혁명 관련 매출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주력사업인 자동차와 국방항공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부문은 연평균 17.1% 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방항공분야는 지난 5년간 연평균 38.2% 성장했다. 국방소프트웨어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어 한컴MDS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호재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인수한 텔라딘은 전년 대비 2~3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같은 해 인수한 한컴로보틱스도 스마트팩토리 구현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 한컴유니맥스는 올해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2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545억원,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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