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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로 적자요인 해소

Atomseoki 2019. 11.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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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에 대해 면세점 사업 종료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기업 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매출액은 515억원에 영업 적자는 47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면세점 적자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됐다. 면세점 사업은 올해 9월 말 철수가 이루어져 더 이상의 영업적자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면세점 사업 철수는 오히려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면세점 사업 철수를 통해 오히려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향후 순수 백화점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영업이익은 297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예상 적자 20억원 수준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다는 전망이다. 적자의 주범이었던 면세점 사업을 철수 완료한 바에 따라 영업이익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이며, 2020년에는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기 전인 2014년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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