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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파리 기후총회 합의로 태양광시장 확대

Atomseoki 2015. 12. 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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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009830)은 파리 기후총회 합의로 태양광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파리 기후총회 합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매우 긍정적이고 태양광 산업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다. 당초 태양광 시장을 2015년 53GW, 2016년 60~65GW로 연 20% 수준의 성장 속도를 예상했으나 이번 파리 기후변화회의를 통해 195개국이 참여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합의문이 작성돼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이 다시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실적 성장을 누림과 동시에 기업가치가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케미칼은 4분기부터 Next era향 모듈 공급을 시작돼 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3분기 한화큐셀이 영업이익률 9%를 기록해 호실적을 보였는데 이익 성장 모멘텀이 크고, 한화큐셀의 다운스트림 사업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화인케미칼 합병 결정을 공시했는데 한화화인케미칼이 3개년 연속 적자를 앞두고 있어 합병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으며 TDI 시황이 바닥인 시점에서의 합병을 결정해 한화케미칼의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