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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Atomseoki 2019. 10.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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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3분기 현대건설의 잠정 영업이익은 23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0.5% 증가에 불과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매출액도 4조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1139억원, 영업이익률 7.1%)의 영업이익 규모가 본사(1023억원, 영업이익률 4.3%) 규모를 초과한 상태가 지속 중이며 지배순익의 구조(본사 100%, 현엔 38.6%)를 고려했을 때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익 가치가 높은 상태는 주가에 중립적 이슈로 본사 실적이 좋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해외 수주에 본사가 적극적으로 나선 점은 업황과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최근 치열해지는 주택수주전(한남3, 갈현)의 영향 등을 볼 때 주가는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현대건설 본사가 좋아져야 주가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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