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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디지털전환 가속화...중장기 성장 가능성 유효

Atomseoki 2023. 2. 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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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현대오토에버가 계열사 합병 통한 스마트모빌리티 역량 강화는 물론 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도 강화 중이며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 상승도 긍정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4월에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작년 4분기 매출액 8342억원, 영업이익 5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 12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시스템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부문 모두 주요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따른 IT 투자 집행,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효과로 고성장이 지속했다.

차량소프트웨어(SW)부문도 완성차 생산 증가에 따른 네비게이션과 전장SW 매출이 늘었다. 차량SW 매출 비중 상승과 전장SW 수익전환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시현했다.

실적 전망도 밝다. 올해 대외환경 불확실성 감안한 보수적인 매출액 가이던스 2조880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보다 5% 증가한 수준이다.

대외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외부 환경보다 현대차그룹의 차량 판매 실적 및 IT 투자와 성장성이 직접 연계된다. 견조한 계열사 실적과 차량SW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2023년 매출액 3조305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으로 전망한다. 2022년에도 연초 매출액 가이던스 20%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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