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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세대 쏘나타 성공 여부가 실적의 핵심

Atomseoki 2019. 1. 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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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대해 올해 8세대 쏘나타의 성공 여부가 실적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0배 수준이며 자산가치 대비로는 저평가돼 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다. 


결국 추가 상승여력이 확보되려면 장기 실적전망이 개선돼야 하고 장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3월 내수시장에 출시될 8세대 쏘나타의 성공적 론칭여부가 장기실적 전망의 틀을 바꿀 수 있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5조6695억원, 영업이익은 35.4% 감소한 5011억원으로 부진을 지속할 것이다. 글로벌 가동률 상승에도 원가율 개선이 더딘 이유는 친환경차 판매확대에 따른 초기비용 증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재무여력 약화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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