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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면세점이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백화점 실적이 매우 견조한 가운데 시내면세점이 12월 중순 이후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며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따이공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6990억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105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 4분기 기존점 매출이 약 2% 신장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11월1일 오픈한 무역센터 면세점은 총매출액 503억원, 영업적자 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향후 실적 및 주가 동력으로 작용할 만한 이슈는 결국 면세점 실적이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 대비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기대 수준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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