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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로나19 여파에도 무난한 실적 전망

Atomseoki 2020. 4.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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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홈쇼핑 송출 수수료 안정화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의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43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에 근접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의류와 이·미용 매출은 부진했지만 식품·건강식품은 호조를 보였다. 여기에 집안에서 생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자회사인 현대렌탈은 코로나19에도 계정 수가 2만개나 증가하면서 적자폭도 줄어들었다.

안정적인 홈쇼핑 사업과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을 감안할 때 앞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홈쇼핑은 지난해 말 일부 IPTV의 채널조정으로 올해 송출수수료가 줄거나 전년과 같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현대렌탈도 지난해 말 계정수 33만개에서 올해 40만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하반기 중 월 단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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