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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 서울 장충 시내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자가 90% 넘게 급감했지만 대형 보따리상 매출액이 극적으로 성장했다.
5월부터 시작한 3자 반송 매출도 예상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하이난면세점이 잘 되는 것과 별도로 한국 면세점은 보따리상 덕분에 버티고 있다.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 명절 효과도 기대된다.
9월 인천공항 면세점 변동 임차료 제도 덕분에 비용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다. 4분기 국내 공항점 이익 수준이 BEP(손익분기점) 정도까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년은 1596억원 영업적자가 추정된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적자가 크게 줄어든다. 시내점 실적 개선, 3자 반송 실적 반영, 공항점 비용 감소 효과 덕분이다. 2021년 영업이익 1715억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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