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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298050)가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1.1% 감소한 1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314억원)를 하회했다. 이는 주력인 타이어 보강재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3% 줄어든 161억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전방산업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이 줄어든 데다, 시황 부진으로 판매가도 약세였는데 판매가 대비 원료가는 꾸준히 높았다. 미주 창고 침수 사고에 따른 재고 자산을 폐기하며 60~70억원이 일회성 비용도 발생했다.
작지 않은 규모의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타이어 보강재 부문의 실질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해 우려보다는 선방했다. 올해는 이익 기여도가 크지 않았던 탄소섬유와 아라미드가 점차 기여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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