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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214150)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슈링크의 인기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하며 실적 증가세를 감안할 때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슈링크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당기순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 증가가 있었지만, 제품판매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배 수준이며 국내외 슈링크 인기를 감안할 때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올해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561억원, 당기순익 438억원으로 전년대비 33%, 35%, 32%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최근 경쟁사인 울쎄라의 특허 침해 서한 발송은 리스크 요인이며 서한 발송외 다른 행동을 전혀 취하지 않는 점과 독일 내 매출 비중이 미미한 점을 고려할 때 영업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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