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2016년 6월 13일 (월) 시황정리

Atomseoki 2016. 6. 13. 18:25
반응형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설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브렉시트 우려에 2%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우려감에 외국인이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였고 장중 발표된 중국 지표들이 특별히 호전되지 못하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하며 양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중국 A주(내국인 거래 주식)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 이벤트와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브렉시트 우려가 강해진것은 지난 10일 기준 영국의 인디펜던트의 시장조사 결과, 브렉시트 찬성 55%, 반대(잔류) 45%로 탈퇴 가능성이 10% 가량 많게 나오면서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브렉시트 우려감이 해소되어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이번주 FOMC회의와 다음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결과까지 시장의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올랜도에서 총기 사건이 시장에 큰 영향은 없겠으나 미국 대선 판도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석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세미콘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플립칩 LED의 판매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1,73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9억원, 738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79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25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