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3일 (금)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반등과 헬스케어주 강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반등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각각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발표한 건강보험법 '트럼프케어'가 '오바마케어'보다 업계에 우호적이라는 평가에 헬스케어주가 1.05%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금융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는데, 1차 조사 대상인 34개 대형은행 모두가 시험에 통과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 10개월 래 최저치를 찍은 후 반등했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약세장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감소지표가 최근 급락세에서 일부 손실을 만회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밖에 다음주부터 미국 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시작되게 되고 국내증시도 실적 시즌에 대한 전망이 종목별 등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국내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정상회담 결과가 향후 국내증시에 방향을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