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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재상장 앞두고 가맹점주와 상생안 발표

Atomseoki 2017. 12. 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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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027410)에 대해 현재 기업분할을 위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 중인 가운데 가맹점주와 상생안을 발표했다. BGF리테일은 이번주 8일 재상장과 함께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가장 먼저 초기 안정화 제도 기준을 상향했다. 차액을 보전받는 점포의 경우 월 수익금 기준을 '최대 350만원+월 임차료'에서 '최대 470만원+월 임차료'로 올렸다.

이 회사는 또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점 시 일부 비용 감면과 더불어 24시간 운영 점포에 대해서는 배분율대로 전기세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간판 보수비와 포스(POS) 관리비용 역시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BGF리테일은 덧붙였다.

2018년은 편의점 개점 점포의 사전 검증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출점 기준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 시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