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자재부문 외형 확대 가능성 유효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식자재유통 잠재적 성장성이 존재함에 따라 외형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식자재유통 부문은 양호한 매출 성장을 보였다. 매출총이익률 및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외식/급식 식자재유통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프레시원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10.0% 늘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와 1.7%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도 무형자산손상차손 38억원이 발생하면서 2016년에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관련 재고 손실에 이어 예측이 어려운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것은 리스크라고 봤다.

예측불가능한 일회성비용 발생, 높은 부채비율, 최저임금 우려는 리스크 요인이며 특히 최저임금 상승의 실적 영향은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 우려 대비 비용 상승의 폭이 크지 않을 시에는 주가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거 성장 스토리 부각 당시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상당 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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