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올해 실적 전망치 하향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주가 상승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로 매출총량제 확정과 인력 정상화, 워터월드 오픈을 꼽았다.

지난 1년간 매출총량제 적용과 채용 관련 노이즈, 규제 강화 소식, 기부금 이슈 등으로 주가가 하락, 나올만한 악재는 거의 다 나왔다.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올해 안에 세 가지 이슈에 대한 결론이 나와야 한다.

올해 중순으로 예정된 향후 5개년 매출총량제 확정치가 경제 성장률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인력정상화와 함께 워터월드 오픈을 계기로 외형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필요가 있다.

지난 4분기 연결 실적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소폭 낮아진 512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내렸고, 정부의 규제정책을 반영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20배에서 18배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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