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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외국인 입국 가능시점 예상보다 늦춰져

Atomseoki 2020. 8. 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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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114090)에 대해 외국인 입국 가능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다.

2분기 GKL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233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321억원을 기록했다. GKL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임시 휴장했다.

개장 이후에도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요건' 등의 조치로 실제 수요자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제한되며 매출이 급감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비탄력적으로 지출됐다. 인건비가 11% 증가하며 매출액 대비 비중이 전년 동기 26%에서 올해 2분기 145%로 급등했다.

빨라도 백신이 보급되는 2021년 말까지는 출입국 제한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기존 추정치 대비 대폭 하향 조정한다. 올해 GKL의 영업적자는 51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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