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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정적 수익성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Atomseoki 2021. 1.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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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빠르게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작년 11월 이후 주가 급등에도 수익성 높은 신사업 비중 확대로 이익 안정성이 기대된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057억원으로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임직원 인센티브와 미청구공사 손실 처리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감소됐다. 미청구공사 잔액에 대한 손실 처리를 제외하면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0조1229억원의 매출액과 75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2%가량 감소했지만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올해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주택,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17.8%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주택 신규분양은 최소 2만8600세대로 역대 최고 분양이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베트남 주택사업의 이익도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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