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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와 내년까지 영업현금흐름 개선세 기대

Atomseoki 2019. 1.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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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올해와 내년까지 영업현금흐름 개선세도 기대된다며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는 주요 해외 프로젝트에서 클레임 정산 마무리, 주택 수익성 개선, 양호한 올해 신규수주 가이던스, 순차입금 축소, 배당금 확대(‘17년 300원→ ‘18년 1,000원, 배당수익률 2.2%) 등이 확인됐다.


플랜트부문은 저수익 공사 관련 클레임 정산이 마무리됐고 정상 프로젝트 기반으로 실적이 정상화할 전망이다. 주택부문은 준공정산이익이 이어지며 매출총이익률(GPM) 18.9%를 기록했다. 내년 이후 도시정비 매출 비중이 확대되지만 2019년~2020년에도 연간 2만가구 이상 입주물량이 예정돼 연간 15% 이상의 GPM 유지가 가능할 것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5.6%, 9.0% 상향한다.


올해 예상 신규 수주는 13조4000억원, 매출액 11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해외수주에서는 기존 알제리HMD, 아랍에미리트(UAE) GAP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UAE 가스, 사우디아라비아 중유, 터키 PDHPP, 호주 인프라, 베트남 주택 등 100억달러 이상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분양은 2만8000가구를 계획 중이다.


당초 GS건설은 지난해 실적이 견조해 올해 감익이 불가피하고 1분기 집중된 대형 해외수주 입찰 이후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내년까지 연간 2만가구 이상의 입주물량을 기반으로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뚜렷할 것풍부해진 현금을 활용해 올해 다수의 국내외 개발사업을 추진해 중장기 성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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